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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커피 맛에 빠지는 이유

by Biomann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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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닌과 프로필티오우라실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커피를 덜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카페인의 쓴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


커피 맛에 빠지는 이유

커피 애호가라면 커피를 마시는 것은 복잡하고 미묘한 경험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풍부한 향기와 위로가 되는 따뜻함, 그리고 신선한 컵을 들고 앉아 있는 의식의 행복과 사랑스러움이 있다. 하지만 혀에 커피를 실제로 맛보는 것에 집중한다면, 커피가 꽤 쓰리고, 약간 산미와 쓴맛이조화 될 때, 항상 가장 맛있는 맛인 동시에 또한 그리 맛있는 음료는 아니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딘. 사실, 오래 전에, 우리는 쓴맛을 피하는 쪽으로 진화해 왔다. 하지만 노스웨스턴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커피 애호가들은 여러분이 추측하듯이 쓴 맛에 덜 민감하지 않다; 그들은 사실 커피에 더 민감해서 커피에 대한 우리의 사랑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심리적 현상을 지적한다.

이 연구는 이번 달에 과학 저널에 실렸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쓴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커피를 마시는 수준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들은 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데이터를 조사했는데, 영국 바이오뱅크는 참가자들에 대한 유전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연구팀은 카페인, 퀴닌(토닉 워터에 쓴 맛을 주는 것)과 합성의 쓴 맛이 나는 화합물인 프로필티오우라실 등 세 가지 다른 쓴 맛에 초점을 맞췄다. 그들은 이 자료들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마셨는지에 대한 정보를 연관시켰다.


퀴닌과 프로필티오우라실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커피를 덜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카페인의 쓴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 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렇게 큰 표본 크기로, 연구원들은 그 연관성이 그럴 듯 하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말했듯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독성 식품의 섭취를 막는 '방어 메커니즘인 쓴맛'에 대한 타고난 혐오감은 어떻게 거스를 수 있는가?" 라는 심리적인 현상을 제안한다. "커피 소비자들은 학습된 긍정적인 강화를 고려할 때 카페인에 대한 맛을 얻을 수 있었다. 바로, 자극이다. 그것은 카페인에 의해 유도된다."

다시 말해 파블로프의 개들과 마찬가지로 고전적인 컨디셔닝이다. 우리는 카페인의 쓴 맛과 카페인에서 얻는 에너지 증가라는 두 가지 자극 사이의 연관성을 배운다. 이 연결에 대한 몇 가지 경험을 한 후에, 우리는 쓴맛이 에너지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게 되고, 파블로프의 개들이 종소리에 침을 뱉은 것처럼, 음식이 뒤따를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처럼, 그 중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카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신 자극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맛이, 특별히 쾌적하지는 않더라도, 맛이 그것의 존재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다.

커피의 쓴맛은, 아마도 향기에 대한 우리의 인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냄새와 같이, 아마도 더 맛있는 측면만을 생각해서, 다소 쓴맛이라는 맛이 가려져 있는 것 같다. 어쨌든, 그 흥미로운 연구로서, 커피에 대한 우리의 성향이 유전자에 전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만약 당신이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경향이 있다면, 이것은 아마도 나쁜 일이 아닐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연구는 커피가 우리의 건강에 나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꽤 좋다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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